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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여학생 성폭행 사망 실험 - 고의로 떠밀었나(feat. 공범, 목격자는 존재하는가?)

by 윈디 windy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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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경찰은 준강간치사 혐의를 받는 범인(인하대 1학년, 20세)이 지인인 20대 인하대 여학생을 캠퍼스 내 한 단과대학 건물 3층에서 고의로 떠밀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최근 수사요원들을 해당 단과대학 건물에 투입해 스스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한 여성이 3층 복도 창문에서 추락하는 다양한 상황을 실험했습니다. 경찰은 실제 사건 발생 시점이 새벽인 점을 고려해 일부러 어두운 한밤에 현장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학생이 추락한 건물 3층 복도의 바닥에서 창문틀까지 높이는 1m가량으로 확인되며 이는 보통 160m 성인 여성의 허리 정도 되는 높이입니다. 경찰은 키가 큰 남성 경찰관과 키가 작은 남성 경찰관이 해당 창문 앞에서 실랑이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키가 작은 남성 경찰관이 창문 밖으로 상체가 걸쳐진 상태에서 스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지도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창틀과 건물 외벽에서 지문 등 유전자 정보를 채취한 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냈고 현장실험 결과도 분석하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범인이 피해 여학상을 고의로 떠밀었나'

 

 범인인 피해 여학생이 건물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고의로 밀지 않았다'며 살인의 고의성을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일단 범인의 진술을 토대로 살인의 고의성이 없을 때 적용하는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추가 수사를 통해 범인이 고의로 피해 여학생을 건물에서 떠민 정황이 확인되면 살인으로 죄명을 바꾼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범은? 목격자는 있는가?

범인은 피해 여학생이 숨지기 전 마지막까지 함께 술을 마셨으며, 범행 당시 해당 건물에는 이들 외 다른 일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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