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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의 공백을 깨고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하는 배우 '김선호'

by 윈디 windy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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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선호 님께서 9개월 만에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복귀한다는 소식입니다.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는 페루 안데스 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김선호 님은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 역을 맡아 지난 9일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본래 김선호 배우님께서 는 연극을 통해 이름을 알려 공중파로 진출한 케이스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였는지 복귀 작품으로 '연극'을 택했습니다.

 

 

  지난해 10월, 김선호님은 전 여자 친구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1박 2일', '마을 차차차'로 대중에게 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김선호 님에게 '임신중절' 스캔들은 배우 생명을 끝장 낼만큼의 커다란 사건이었습니다. 다행히 김선호 배우님을 옹호하는 증언, 전 여자 친구 주장에 대한 의심 상황이 포착되면서 수많은 팬들과 대중들은 김선호 님의 복귀를 응원하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마음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했기에 9개월의 공백을 갖게 되었고 드디어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수많은 팬들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김선호 님은 연극 행사 인터뷰에서 "공백기 동안 영화 촬영을 했다. 건강하려고 노력했고, 잘 추스리리려고 했다."며 담담하게 그간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왜 오르냐가 아니라 왜 오르지 않느냐고 물어야지"를 꼽으며 "삶이라는 게 또 인생이라는 게 다른 관점으로 비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담긴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배우로서 한 인간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뒤 무대로 돌아온 배우 김선호님께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더불어 그 특유의 선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무대가 아닌 지상파에서도 꼭 볼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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