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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 공방

나의 도구 상자 1 - 대박의 법칙(feat. 써니즈)

by 윈디 windy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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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5masdoKw6k&t=390s 

  

 

 대박의 법칙은 진동의 법칙인데 가장 큰 파동이 대박이라고 한다면 중간은 중박 그리고 맨 마지막의 하위 에너지는 쪽박이다. 대박-중박-쪽박의 진동 사이클과 에너지 형태는 같다. 이 셋은 형제다. 쪽박이는 에너지 크기가 작기 때문에 우리가 자주 만날 수 있고 만나기 쉽다. 쪽박이를 자주 만나다 보면 가끔 둘째인 중박이를 만난다. 그리고 계속 쪽박이와 중박이를 만나다 보면 어느 순간 첫째인 대박을 만난다. 이게 바로 "하인리히 법칙"이다.

 

 

하인리히 법칙

 하인리히의 법칙이란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반드시 유사한 작은 사고와 사전 징후가 선행한다는 경험적인 법칙"이다. 이 법칙을 하봉길 감독님께서는 대박-중박-쪽박의 에너지에 적용해서 쉽게 설명해주신다. 

 

즉, 대박을 만나려면 300번 이상 쪽박이를 만나야 한다. 소소하고 작은 행동들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꾸준히 도전하는 각오가 필요하다. 성과가 있건 없건 미미하건 실패하건 계속해야 한다. 처음부터 대박이를 만나려고 하면 내가 에너지를 엄청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실패했을 경우 리스크도 크고 다음 도전을 하기 위한 힘을 다시 내기 힘들다. 쪽박이를 300번 만나다 보면 필연적으로 중박이를 29번 만나고 그다음으로 큰 사고인 대박이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쪽박이를 만나는 걸 힘들어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이다. 쪽박이는 실패의 다른 이름이기 때문이다. 쪽박이가 작은 에너지 일지 몰라도 그 쪽박이가 자꾸 쌓이는 즉, 잦은 실패와 거절을 경험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치고 무기력해진다. 

 

 

 

 

 그러나 목표가 분명하다면 수많은 쪽박이도 두렵지 않다. 오히려 쪽박이가 반갑고 애틋하고 사랑스럽다. 결국 이 쪽박이들의 힘이 마침내 대박이를 불러올 것을 알기 때문이다. 

 


 위의 내용은 얼마전 유튜버 써니즈님께서 하봉길 감독님과 나눈 인터뷰 내용을 내가 이해한 형태로 정리한 것이다. 내가 지치고 힘들 때 꺼내 먹을 수 있는 달콤한 초콜릿과 같은 의미로서 말이다. 사실 '나만의 도구 상자'라는 폴더를 만들어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건 어젯밤 '조성희 대표님'의 유튜브 영상을 시청한 직후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IE235MCydFg&t=75s 

 

 조성희 대표님께서는 좌절 속에서 절대 무너지지 않은 방법 중 하나로 도구상자를 만들 것을 추천해주셨다.  도구 상자란 내가 힘들 때마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어떤 명언이나 메시지와 같은 것들이다. 써니즈님의 대박의 법칙 영상을 보고 무릎을 탁 치며 나의 수많은 실패를 오히려 깊이 감사하게 되었다.

 그때 느꼈던 감동, 깨달음, 감사함을 두고 두고 기억하고 싶어서 이렇게 나만의 도구 상자에 넣어 둘 첫 번째 초콜릿으로 선택해 보았다. 

 

 혹시 지금 계속되는 좌절로 많이 지치고 힘든 누군가에게 이 글이 가 닿았다면, 그것은 당신의 우주가 당신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임을 깨닫길 바란다. 이 세상에 우연은 없다. 우리에게 오는 모든 경험들이 다 나를 위한 것임을 항상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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