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의 성공확언 DAY15 and 라라루틴 DAY3

 

 

 켈리의 오늘의 성공 확언 " 나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내는 낙관론자이다." 

 

 

  나는 남들보다 촉이 좋은 편이라 일상에서도 갑자기 식은땀이 나거나 심장이 쿵쾅거리면서 마음에 큰 불안이 몰려올 때가 가끔 있다. 그리고 명상과 확언을 막 시작했을 즈음 엄청 당황스러운 상황에 빠진 적이 있다. 긴장해서였는지 식은땀이 나고 가슴이 답답해졌다. 당시 나는 사이토 히토리가 쓴 책을 읽고 있었는데(도서의 제목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순간 책 내용의 한 구절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나는 운이 무척 좋아서 어떤 어려움에도 빠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나는 심호흡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숨 고르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 위의 구절을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계속 말했다. 한 열 번 즈음 말하고 나니 정말로 무슨 일이든 잘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마음이 편안해서였을까. 나를 당황하게 했던 일도 정말 별일 아니라는 듯 쉽게 풀렸다. 정말 작은 경험이었지만, 그때 내가 느낀 감동은 상당했던 것 같다. 지금도 마음이 불안하고 스스로가 작아질 때마다 "나는 운이 무척 좋아서 어떤 어려움에도 빠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라고 말한다. 오늘 켈리최님의 성공 확언도 그 맥락에서 이해하니 마음에 더 크게 와닿았다. 

 

 

 

 

하라마라 라라루틴 DAY3

 

  나는 아침 명상과 확언 그리고 심상화까지 이어지는 시간이 상당하다.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 집중력이 흐려지는 순간들이 있다. 오늘은 명상과 확언 중간중간 잡념이 끼어들 때마다 정말 작게 목탁을 두드렸는데, 목탁 소리에 집중하다 보니 잡념이 스르르 사라지는 걸 경험했다. 정말 대박 템이 아닐 수 없다. 왜 남동생이 그렇게 목탁을 두드려 댔는지 알 것 같다.  함께하는 하라마라 카페에 루틴 3일 차 인증숏을 올렸더니 유쾌한 호응을 해주셔서 아침부터 기분이 무척 좋았다.

 

  보고 싶지 않은 곳은 쳐다보지 말고, 보고 싶은 곳을 향에 온 에너지를 쏟으며 나아가련다. 오늘도 화이팅. 아 벌써 운동 갈 시간이다.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