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멋집

뚜벅이의 5박 6일 제주 여행 1탄 - 제주 가야아구찜, 동문시장, 글로스터 호텔, 제주 여행 필수템

by 윈디 windy 2022. 6. 25.
728x90
반응형
SMALL

6월 16일 오후 2시 30분 제주행 비행기

얼마 전 남자 친구와 6월 16일~6월 21일
총 5박 6일의 제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원래 4박 5일 일정이었는데
17일 금요일 항공권이 너무 비쌌어요ㅠㅠ

금요일에 비해 목요일 출발 항공권이 2인 기준
10만 원 정도 저렴해서
아낀 돈으로 제주에서 하루 더
즐겁게 놀기로 결정했습니다.




원래 첫날 일정은 '숙소 도착 - 노형슈퍼마켙 전시회 - 동문시장'이었는데
비행기 연착과 미친 배고픔으로
우선 밥부터 먹기로 결정했습니다.

남자 친구가 뜬금없이 아구찜이 먹고 싶다고 해서
공항 및 숙소와 가까운
아구찜 맛집을 부랴부랴 찾았습니다.


가야 아구찜 주소 : 제주 제주시 도공로 20

네이버 지도

제주시 도두일동

map.naver.com



일명 현지인 맛집이라고 해서
엄청 유명한 집은 아니지만
맛은 정말 핵맛집이 맞습니다.
(또 먹고 싶은, 생각나는 맛집)


기본 반찬으로 감자부침개를 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순삭 했고요
저희가 주문한 게 '아구찜 소' 였는데
정말 거짓말하는 게 아니고
경기도민 기준 '아구찜 대'가 나왔어요 ㅎ

사장님께서 양이 많으니
밥은 먹어보고 주문하라고 하셔서
우선 밥 하나만 시켰는데
아구찜 먹느라 밥은 거의 손도 못 댔습니다.

정말 가야 아구찜은 참맛집 꿀맛집
현지인 맛집이에요!!!
다음 제주 여행 때 꼭 다시 갈 거예요!!!!!


첫날은 공항에서 가까운
글로스터 호텔에서 묵기로 했어요.
호텔에서 동문시장이 가까워서
저녁엔 야시장에 갈 계획이었거든요.


아구찜 먹고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6시...
결국 노형슈퍼마켙은 패스하고
좀 쉬다가 동문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여행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제주 동문 야시장~

사람이 너무 많아
사진을 찍는 것 조차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구찜으로 이미 배가 꽉 찬 상태여서
뭘 봐도 먹고 싶지가 않았는데
남자 친구가 꼭 먹고 싶다는 '흑돼지말이'랑 '딱새우'
그리고 제가 먹고 싶었던
제주 카라향 한 봉지를 샀어요.

근데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ㅠㅠ

배부른 상태에서 먹었어도
셋 다 모두 맛있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글로스터 호텔의 객실입니다.
원래 스탠다드 룸이었는데
디럭스룸으로 업그레이드해주셔서
여행 첫날 밤을 정말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러분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여름 제주 여행 필수템!!!!!

바로 편안한 꿀잠을 위한 모기 킬러 홈매트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qMuLB

홈매트 대한적십자사 한정판 코드롤러 훈증기+리필 90P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글로스터 호텔에 묵은 첫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우연히 함께 탄 아주머니께서

"여긴 모기약이 없대.
어젯밤 모기 때문에 한 숨도 못 잤어!"
라고 초면인 저희에게 하소연을 하셨어요.

다행히 저희는 홈매트를 챙겨가서
5박 6일 내내 편히 잠들 수 있었답니다^^

여행 내내 3곳의 숙소에 머물렀는데
홈매트가 있는 숙소는 딱 한 곳뿐이었어요.

특히 펜션에 묵을 예정인 분들은
홈매트 필수로 챙겨가세요!!!!


그럼 제주 여행 2탄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728x90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