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내마음 공방108 100-88.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립니다. 내가 얼마나 쓸데없는 걱정을 수시로 하는지 오늘 다시금 깨달았다. 그 쓸데없는 걱정의 원인은 조급함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마치 모든 일이 틀어지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온다. 분명 오늘 새벽 명상을 마치고 쓴 모닝 페이지에 '내맡김'에 대해 스스로와 이야기를 나눴거늘. 나는 습관처럼 또 걱정에 사로잡혔다. 물론 순간순간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관찰하고 스스로에게 묻기도 하면서 조급한 마음, 걱정스러운 마음을 하나 둘 내려놓았다. 이미 모든 일이 술술 풀리고 있으므로 내가 걱정할 건 아무것도 없다. 나는 온 세상의 사랑을 듬뿍 받는 사람이다. 나는 내 인생을 사랑하고 내 인생도 나를 사랑한다. 나는 무조건 잘 될 운명이다. 확언을 노래하듯 쉼 없이 중얼거렸다. 좋은 생.. 2022. 3. 31. 100-87. 감사합니다. 오늘은 수요일. 방과 후 수업이 있는 날이다. 참 이상한 일이지만 방과 후 수업을 마치고 나면 온몸에 기운이 하나도 없다. 배가 터지게 저녁을 먹고 따뜻한 전기장판 위에 배를 깔고 누웠는데(눕방 시전) 나도 모르게 바닥으로 몸이 꺼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아직 백백 쓰기를 쓰지 않았다. 아직 세수를 하지 않았다. 그 생각에 무거운 몸을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수업도 수업이지만 지난 며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당한 에너지를 썼던 터라 더 힘들고 지쳤던 것 같다. 정말 감사하게도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일이 잘 해결되었다. 아직 마무리가 다 지어진 건 아니지만 급한 불은 모두 껐다. 그 덕에 오랜 긴장상태가 한순간 확 풀어져버렸다. 내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 스캐줄을 마치면 다시 휴일이다. 이제부터 .. 2022. 3. 30. 100-86. 행운은 불행 뒤에 숨어서 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U9YO9cNT9Ko&list=PLsacp4ApbDFHrDp15AybybRHn1JMsxrp1&index=2 요즘 내가 매일 수시로 듣는 확언 중 하나이다. 수면 중에도 틀어두고 잠을 청한다. 마음이 힘들고 두려움이 몰려올 때도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확언을 듣는다. 문장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또 그 진실을 내 마음에 전달하기 위해서다. 매달 말이 되면 나는 긴장한다. 돈 들어갈 때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생각해도 그동안 그 엄청난 금액을 어떻게 다 지불하고 살았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내가 매달 내고 있는 돈은 대기업 직원의 월급보다 많을 수도 있다. 매달이 고역이라면 고역일수도 있지만 기적이라면 또 기적일 수 있는 그런 날들이 내.. 2022. 3. 29. 100-85. 그랬으면 좋겠다. 오늘 번장에 올린 나의 상품이 내일 중으로 모두 팔리는 기적이 일어나면 참 좋겠다. 매주 구입하는 로또. 이번 주 1등 당첨의 주인공이 나이기를, 이번 주 1등은 내 차례면 참 좋겠다. 4월 벛꽃 흐드러지게 피는 따뜻한 봄에 엄마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 참 좋겠다.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드디어 찾아 그 일을 행하면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값지고 좋은 것을 세상과 나누는 보람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사랑하는 우리 둥이와 함께 두 손 꼭 잡고 어디든 쏘다닐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만약 돈의 신이 존재한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부자가.. 2022. 3. 28. 이전 1 2 3 4 5 6 7 8 ··· 27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