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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테이꽈배기, 인절미꽈배기, 콩고물꽈배기를
저도 드디어 먹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대기줄이 없어서 바로 구매할 수 있었어요.
카운터 뒤편에서 직원분들께서
꽈배기랑 도넛을 무한으로 만들고 계셨어요
꽈배기, 공룡알은 개당 500원으로 무척 저렴해요
뭘 살까 엄청 고민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뒤로 줄이 막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마음이 엄청 급해져서
A세트로 제꺼, 남친꺼 두 개 주문해 버렸어요.
18개에 12000원이면 정말 싸다! 그쵸?
생각보다 상자가 겁나 무거워서
들고 갈 때 팔이 좀 아팠어요 ㅎㅎ
그럼 제일 중요한 맛은?
달지 않은데 또 달달하니 너무 맛있어요ㅠㅠ
빵 식감도 쫀쫀하고요
먹고 속이 더부룩한 것도 없어요!
사 온 지 하루 만에 순삭 해버렸답니다
'착한 꽈배기 존'에 거주하시는 고양주민분들
넘넘 부럽습니다ㅠㅠ
다담주에 남자친구 보러 파주 가면 또 사 올 거예요!
오오 여기 '생활의 달인'에도 출현했던 맛집이었네요
착한 꽈배기 참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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