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나 첫 직구 도전 - 첫 지안비토로시 로퍼 구매 후기

코드 : TAK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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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웨덴의 럭셔리 슈즈 편집샵인 사바나에서 48시간만 쓸 수 있는 추가 10% 할인 코드를 내놨어어요. 다시 한번! 쿠폰은 모다? 써줘야 사랑이다^^ 그래서 쿠폰 알뜰히 잘 써서 평소 사보지 않았던 새로운 브랜드 구매에 도전해 봤어요.

 제가 이번에 구매한 슈즈 브랜드는 지안비토로시입니다!

 

 남들 페라가모 플랫 살 때 나만 산 지안비토로시 로퍼 같이 보실래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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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leather loafers

 

 

 짜잔! 할머니스러운 것이 무척 편하게 생겼죠? 기본 블랙 로퍼로 밑창이 고무라서 무척 편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저는 신발은 무적권! 편해야 한다는 주의라서요. 작년에 바바라 세일 때 로퍼를 저렴하게 사긴 했는데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손이 잘 안 가요. 그래서 주구장창 막 신을 로퍼를 찾다가 요 놈을 겟해버렸습니다.

 

 

 지안비토로시 로퍼는 사이즈를 잘 몰라 망설이다가 가장 작은 사이즈로 표시된 36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제가 구매하고 나니까 36.5 사이즈 딱 하나 남아버리더라고요. 아마도 제가 라스트 제품을 구매한 것 같아요. 히히히.

 10% 할인 쿠폰까지 적용해서 160.65달러. 거기에 한국 직배송비 15달러를 포함해 최종 175.65달러(한화204,210원)에 구매했습니다. 현재 국내 발란 편집샵에서 50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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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line soft leather flats

 

 

 베이지랑 스네이크 패턴 로퍼도 있는데 저는 그냥 기본 블랙으로 구매했어요. 그런데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블랙을 사고 나니 베이지가 더 예뻐 보이는 건 왜일까요. 하지만 베이지만큼은 참아봅니다. 왜냐면 제 쇼핑에 깔 별 구매란 없으니까요. 

 

 

 

 

 아마 대체로 많은 분들이 사바나 세일 때 페라가모 플랫슈즈를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저 연분홍 로퍼에 홀릭당해서 구매 직전까지 같다가 겨우 정신 차린 1인입니다. 가격이 착하지 않아... 난 더 저렴하게 사고 싶다! 정말 미친 가격으로 뜨면 그때 도전해 보겠습니다. 언제나 핫딜은 돌아오니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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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 nylund pink leather flats

 

 

 사바나 직구가 편한 점은 배대지 이용 없이 직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또한 한국 설정 구매 시 제품가에 모든 세금이 더해져 있어 따로 관부가세를 낼 필요가 없어요. 정말 세상 편하죠? 저는 관부가세 낼 때마다 왜 이렇게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이렇게 제품 가격에 세금이 다 더해져 있다면 그냥 그러려니 하고 낼 텐데요. 그렇죠?

 

 

 아무튼 그리하여 저의 첫 사바나 직구는 첫 지안비토로시 슈즈로 낙점되었습니다. 얼른 받아보고 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직구의 묘미는 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과 나에게로 도착하기까지 내내 기대하게 만드는 오랜 배송기간이랄까요?

 

 

 크으. 오늘 직구도 매우 성공적! 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