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투시 X 나이키 협업 에어 맥스 2015 '블랙&핑크' 실물 공개! 출시 예정일은?
스투시와 나이키 콜라보 스니커 에어 맥스 2015 '블랙', '핑크' 색상의 실물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이번 스니커 2종은 앞서 6월에 공개된 '포실' 모델과 함께 출시됩니다.
'나이키 에어' 기술을 외부에 디자인으로 보이도록 노출되는 에어맥스 시리즈는 나이키에서 1987년에 처음으로 발매한 신발로 첫 출시부터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그중에서도 에어맥스 2015는 2014년에 출시되었으며 '맥스 에어 쿠셔닝' 기술을 사용하여 발바닥 전체를 커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갑피를 적용하여 발의 움직임을 보다 정교하게 구현하면서도 전체적인 중량을 줄였던 신발입니다.
이러한 장점을 지는 '에어맥스 2015'와 나이키 스투시 신발인 '에어 줌 스피리돈 케이지 2'의 '포실' 색상을 그대로 반영한 이번 '에어맥스 2015 포실' 모델은 지난 6월 공개되었습니다.
스투시 협업 에어 맥스 2015는 어퍼 전체가 메쉬 소재로 완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새롭게 공개된 두 모델은 신발 전체에 블랙 및 핑크 컬러가 적용됐으며, 신발 곳곳에는 스우시 로고와 미니 스우시가 새겨져 눈길을 끕니다. 또한 '포실' 모델과 달리 블랙과 핑크에는 투명한 에어솔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스투시 X 나이키 콜라보 에어 맥스 2015의 예상 발매 가격은 2백10달러, 한화 27만 5천 원입니다.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나 공식 발매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 브랜드 'Stussy'
스트릿 브랜드의 대표격인 스트릿 브랜드로 브랜드 이름인 스투시는 창립자인 숀 스투시(Shawn Stussy)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다만 이 싸인은 숀 스투시의 것이 아닌 화가였던 삼촌인 얀(Jan)의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서울에 챕터 스토어를 오픈하였고 뒤이어 홍대 인근에 와우산챕터까지 오픈하였으나 국내에서는 인기를 끌지 못해 몇 년 못 가서 철수했습니다.
2018년 부터 인기 래퍼 키드 밀리가 입은 스투시 브랜드가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면서 대중들에게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심지어 키드 밀리가 착용한 스투시 제품들은 리셀가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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