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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또 보고 - 2010년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보다(feat. 원빈 최근 근황)

by 윈디 windy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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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12년 전에 제작되었다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영화 '아저씨'. 당시 아역이었던 김새론 배우님도 음주가 가능한 어엿한 성인이 되었거늘 어찌하여 원빈 배우님은 그 시절 그대로 머물러 계시는지 모를 일이다.  

 

 

왼 지이수, 오 원빈/ 22년 골프웨어 화보 촬영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활동이 없는 배우 원빈 님의 최근 사진이 화재다. 두 사람의 투 샷이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는 건 나뿐인가. 나만 나이 먹었어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N-EeEvj0DJo 

 

 나의 주관적 견해지만 영화 '아저씨' 의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는 원빈이 셀프로 머리를 자르는 바로 이 장면이 아닐까 싶다. 영화관에 함께 있던 모든 여성분들이 바로 이 장면에서 "와~" 하며 탄성을 내질렀던 그때의 기억도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z-w3GqrLHjY 

 

 유튜브에 '원빈 근황'을 검색해보니 최근 인셀덤이라는 화장품 광고를 찍은 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무려 22년 3월 영상으로 45세 뱀파이어 원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 알려진 것처럼 배우 원빈은 영화 '아저씨' 이후 수많은 작품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이런저런 사정과 이유들도 출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이 나올 뻔! 했던 대표적인 작품으로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더 킹 투하츠', 노희경 작가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도 있다. 또한  '신과 함께', '부산행', '군함도', '태양의 후예' 역시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출연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승기 대신 원빈과 하지원이 '더 킹 투하츠'를 찍었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아무튼 젭알! 드라마든 영화든 뭐든 좋으니 스크린에서 배우 원빈을 다시 보길 소원해본다. 그런데 이미 아무도 몰래~ 촬영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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