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피카소꿈1 100-22. 꿈해몽 그러니까 요즘엔 꿈을 잘 꾸지 않는다. 잠들었는지도 모르고 곯아떨어져서 눈을 떠보면 불도 끄지 않은 채 잠든 나를 마주하기 일쑤니까. 그런데 요 며칠 자꾸 꿈을 꿨다. 하루는 친구들이 대거 출동했다. 몇 년 동안 얼굴을 보지 못한 친구도 있었고 자주 연락하는 친구도 있었다. 모닝 페이지를 쓰면서 깨닫게 된 건 꿈에 출현한 친구들은 모두 내가 마음의 빚을 진 얼굴들이었다. 아마 나의 무의식 저 깊은 곳에 친구들에 대한 미안함이 내내 남아있었고 그래서 그 감정이 꿈으로 나타났었나 보다. 마음이 착잡했다. 어젯밤 꿈엔 흰 여우가 품 안에 뛰어드는 꿈을 꾸었다. 그 동안은 꿈속의 배경이 늘 초등학교 시절 살 던 집이었다면 이번엔 처음으로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다. 현관 밖이 시끄러워 문.. 2022. 1.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