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정호승1 100-21. 별들은 따뜻하다 하늘에는 눈이 있다 두려워할 것은 없다 캄캄한 겨울 눈 내린 보리밭길을 걸어가다가 새벽이 지나지 않고 밤이 올 때 내 가난의 하늘 위로 떠오른 별들은 따뜻하다 나에게 진리의 때는 이미 늦었으나 내가 용서라고 부르던 것들은 모든 거짓이었으나 북풍이 지나간 새벽 거리를 걸으며 새벽이 지나지 않고 또 밤이 올 때 내 죽음의 하늘 위로 떠오른 별들은 따뜻하다 - 별들은 따뜻하다, 정호승 - 도저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문제를 마주할 때면 습관적으로 마음이 깜깜해진다. 오늘은 나를 괴롭히는 나쁜 습관을 깨고자 이 글을 쓴다. 깜깜한 내 마음에 별 하나를 띄운다. 사랑하는 하느님! 오늘도 제게 세상을 배우고 살아갈 수 있는 기회와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둠 속 별 하나가 미세하게 반짝이는 내.. 2022. 1.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